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단 윈터스 (문단 편집) == 평가 == >Why is everyone dying on me!? >왜 모두들 내 앞에서 죽는 거냐고!? >---- >엘레나 부녀의 최후를 바라보며 터뜨린 한탄.[* 루이자의 집에서 엘레나 루푸를 구하지 못하자 울분에 차서 내뱉는 대사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왜 모두들 내가 있는데도 죽는 거야!"로 오역되어 있다. 본래 ~on me는 '내 눈앞에서'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다. '내가 있는데도'는 마치 자기가 그럴 능력이 충분히 있는데 사람들이 죽어간다는, 어찌 보면 상당히 오만한 대사가 되기 때문. 할리우드 영화에서 'Don't die on me'라는 대사가 어떻게 번역되는지 생각해 보자. '날 두고 죽지 마.' 내지는 그냥 '죽지 마.'로 번역되지 '내가 있으니 죽지 마.' 따위로 번역되지는 않는다.] 후속작인 빌리지에서 그의 성격이 조금 더 자세하게 묘사되는데 자신의 손이 닿는 범위에 있는 사람은 가능한 구해내려고 하는 상냥한 성격이지만 오히려 그 탓에 눈앞에서 누군가가 죽어가는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비인간적이라 할 정도로 강철 멘탈을 보여줬으나 빌리지에서는 도입부의 집에 있는 노트북 기록을 통해 그 역시 3년 전 덜비에서 겪은 사건으로 이내 끔찍한 PTSD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복함에 있어서도 시리즈 내에서 몇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데, 7편 이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민간인에 불과했으나 실종된 아내를 찾으러 LA에서 루이지애나까지 쉬지 않고 왔다가 순식간에 재해에 휘말리는 것으로 부족해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채 정상적인 인간과는 다른 존재가 됐다. 겨우 개고생해서 사건을 해결하고 살아남았지만 심각한 PTSD에 시달리고, 미국에서는 실종 처리된 상태로 위장하고 유럽으로 이민 가 그래도 자녀까지 얻고 잘 살아보려고 했으나 또다시 3년 전의 연장선상에 있는 또 다른 사건에 휘말려 개고생 하다가 끝내 사망함으로써 작품을 마무리짓게 된다. 그나마 그가 그토록 바랬던 대로 아내와 딸은 구해냈으니 최소한 목적은 달성한 게 다행. 이 모든 게 결국 아내를 잘못 만난 게 원인인데, 에단은 끝까지 미아가 커넥션 소속이었다는 걸 알지 못했고 미아와 [[BSAA]]가 말을 맞춰서 이를 숨겼기 때문이다. 물론 그전부터 미아를 의심한 적이 있다고 했고, 여러 가지 정황 증거로 알아챘을 가능성도 있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아내를 원망하거나 증오하기는커녕 엄청나게 사랑하고 후속작에선 둘을 위해 희생한다.[* 이후 DLC에서는 사망했음에도 사념체가 되어서까지 딸을 [[변종사상균|옭아매는 것을 없애기 위해]] 도움을 주며 다시 자신을 희생해 본작에서 무려 3번이나 사망하면서 까지 아내와 딸을 위해 희생하는 가족애를 보여준다.] 심지어 DLC 스토리에서 로즈마리의 삶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Shadows of Rose에서도 자기희생으로 목숨을 잃었음에도 로즈마리의 내면에서 사념이자 정신체로서 그녀를 지켜주고 있었으며 로즈마리 본인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자신을 엿 먹인다며 열폭 수준의 찌질한 원한을 품은 이블린과 아직도 에바를 되살린다는 의미 없는 망집으로 사념체로서 살아있던 마더 미란다로부터 에단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딸 로즈마리를 지켜주는 헌신적인 부성애를 보여주는 건 물론 아버지로서 함께 살아주지 못하고 떠난 것에 깊은 죄의식을 보이며 미안해하는 눈물 나는 가족애를 보여준다.[* 이는 에단의 편지에서 알 수 있는 것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난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라는 글과 함께 '매년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끌 때도 곁에 있고 매일 아침밥을 차려주고 학교에 데려다주며 무서운 꿈을 꿨을 때는 같이 있어주고 다시 잠들 때까지 노래를 불러주며 괴로워하거나 불안해할 때는 너를 꼭 안고 다 잘될 거야.'라고 말해줄 거라는 편지가 담겨있는 등 에단이 아버지로서 로즈에게 해주고 싶은 내용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런 에단의 헌신은 로즈마리가 자신의 힘을 더 이상 괴물의 것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의 파편이자 어둠으로 받아들이며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며 그야말로 이상적인 아버지의 상을 보여준다 볼 수 있다. 시리즈 외적으로 딸을 위해 지옥 같은 장소에서 살아남으며 딸을 구해내거나 후속작에서 사망해버린 에단의 모습은 [[사일런트 힐(게임)|사일런트 힐]]의 주인공인 [[해리 메이슨]]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있다. 해리도 사라져 버린 딸을 찾아 사일런트 힐에 들어왔으며 딸을 구해내었고 후속작에서 사망해버린 점이 에단과 비슷하며 딸인 [[로즈마리 윈터스]] 또한 출생의 비밀 때문에 제물에 이용하려고 잡혀간 점 등 [[사일런트 힐 3]]의 주인공 [[헤더 메이슨]]과 비슷한 면이 존재하는데 에단 또한 해리 메이슨과 비슷한 점들이 있는 것을 보아 [[해리 메이슨]]의 설정을 오마쥬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